에르메스(Hermès)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인데요. 전체적으로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 역시도 어마어마한 편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에르메스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애플 워치를 구매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신 제품인 애플 워치 울트라 3에서도 에르메스 제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종류와 가격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스타일의 스트랩”
애플 워치 울트라 3세대 에르메스 에디션은 Scub’H Diving와 En Mer 두 가지 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에르메스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가죽 제품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Hermès Scub’H Diving”
Scub’H Diving 밴드의 경우에는 고성능 탄성중합체 소재와 티타늄 버클로 제작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해양 선박에서 영감을 얻어서 디자인되어서 스포츠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랑, 그리 티탄, 누아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2,269,000원입니다.
“Hermès En Mer”
En Mer 밴드는 퀄팅 처리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티타늄 버클이 적용되었고 색상은 오랑쥬, 그리 티탄, 블루 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2,149,000원입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애플 워치 울트라 3세대 에르메스 제품의 경우에는 Apple Watch Hermès Ultra 3 내추럴 티타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일반 버전이 1,249,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을 보면 약 100만원 정도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죽 제품이 아닌 부분에서 이 정도의 비용을 투자할지는 개인에 선택에 달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전예약은 9월 11일 오전 10시, 출시일은 19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