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에서는 두 번 접는 멀티 폴딜 구조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발표했는데요. 중국의 화웨이 메이트XT에 밀려서 세계 첫 번째 제품은 아니었지만 아웃폴딩이 아니라 인폴딩으로 디자인되어서 내구성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는 형태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시점에서 가장 혁신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특징을 갤럭시 폴드7과 비교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스펙”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
메인 디스플레이 : 10인치 QXGA+(2160x1584) 다이나믹 AMOLED 2X
커버 디스플레이 : 6.5인치 FHD+(2520x1080) 다이나믹 AMOLED 2X
접었을 때 크기 : 159.2 x 75 x 12.9mm
펼쳤을 때 크기 : 159.2 x 214.1 x 3.9mm
무게 : 309g
후면 카메라 : 2억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3배 망원
AP :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메모리 : 16GB LPDDR5X
스토리지 : 512GB UFS 4.1
배터리 : 5,600mAh
색상 : 크래프티드 블랙
가격 : 359만 4백원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스펙은 위와 같은데요. 갤럭시 Z 폴드7과 전체적인 폼팩터는 유사한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량 생산되는 제품의 특성상 단일 저장 공간과 단일 색상으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3,590,4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요. 폴드7의 가격이 2,379,300원이었으니 1,211,100원 정도 비싼 편입니다.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전면에는 6.5인치 크기의 FHD+(2520x1080) 해상도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폴드7과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용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0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핵심 가치는 메인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0인치 QXGA+(2160x1584) 해상도 다이나믹 AMOLED 2X가 탑재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태블릿 크기라고 할 수 있고 폴드7이 약간 애매한 비율인 것과 비교해서 트라이폴드는 15:11 비율이라서 동영상을 감상할 때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5,600mAh 배터리”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3개의 구혁으로 구성되어 있고 배터리 역시도 3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용량은 총 5,600mAh인데요. 사용 시간 정보까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폴드7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5W 충전을 지원하고 어댑터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두께와 무게”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두께는 12.9mm이고 무게는 309g인데요. 폴드7이 8.9mm, 215g인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접었을 때의 휴대성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리플 카메라”

카메라는 2억 화소 F1.7 광각과 1,200만 화소 F2.2 초광각 그리고 1,000만 화소 F2.4 3배 광학 망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폴드7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의 경우에는 카본 패턴이 각인되어 있고 특수 배합한 유리섬유 합성 신소재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혁신적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현시점에서 가장 혁신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폴더블 제품의 특성상 유연한 화면과 힌지의 사용으로 인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활용성은 상당히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