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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P P3] Haptic MP3 Player - 세라텍 보호필름 부착기 YEPP P3의 경우에는 LCD가 강화유리로 보호가 되고 있습니다. 강화유리는 일반 유리에 비해서 약 3-5배 정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인 스크래치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예로 우리가 자와 커트 칼을 이용해서 종이를 절단하려고 할 때에 유리위에 올려놓고 절단을 하는 것만 보아도 유리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화유리보다 더욱 강한 사파이어 유리를 장착한 시계도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서 너무 과신하는 것은 좋지 않을 듯합니다. 그래서 조금 스크래치가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은 업체들이 보호필름을 제작하고 있고 오늘은 세라텍의 P3용 보호필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성품은 보호필름과 스쿠지카드로 조금 단출한 구성입니다. 아무래도 퓨어플레이트나 SGP필름..
[YEPP P3] Haptic MP3 Player - bluetooth & etc. Precious P3 최근 국내에 F-15K전투기의 도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MP3리뷰에 웬 뜬금없이 비행기가 나오는 것이냐?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계속 이야기 해 보자면 우리나라의 전투기는 크게 HIGH와 LOW급을 나누어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즉 F-16은 LOW F-15K는 HIGH급으로서 F-16가 수행하지 못하는 장거리 타격능력이 라든지 폭격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YEPP P3로 이렇게 MP3를 HIGH와 LOW로 분류하자면 삼성에서 내놓은 MP3중에서 가장 HIGH급에 속하는 MP3플레이어입니다. 물론 DMB의 미탑재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1,600만 화소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어, 원음에 가깝게 음악을 보정해 주는 DNSe 3.0 그리고 블루투스의 탑재와..
[YEPP P3] Haptic MP3 Player - Haptic UI 햅틱과 위젯으로 무장한 UI 최근 MP3시장에서 터치스크린이라는 입력 디바이스는 일종의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인해서 심플한 디자인과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입력 디바이스인 터치스크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터치스크린은 기존의 버튼에 비해서 제대로 버튼이 눌려졌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을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발된 기술이 바로 햅틱기술입니다. 원래의 햅틱기술은 해당 제품의 느낌을 촉각으로 구현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YEPP P3의 햅틱기능은 24가지의 다양한 진동패턴으로 사용자에게 제대로 터치가 눌려졌다는 피드배과 함께 만지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YEPP P3는 햅틱기..
[YEPP P3] Haptic MP3 Player - Package & Design 삼성의 하이엔드 MP3인 P2의 뒤를 잇는 P3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햅틱(진동피드백)기능을 탑재한 것입니다. 터치패드가 장착된 제품들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가 메뉴를 누를 때 제대로 눌러졌는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P3에서는 햅틱 기능을 장착하여서 단순히 메뉴를 선택했다는 피드백 이외에도 24가지의 진동 패턴을 이용해서 P3를 더욱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P3은 기본적으로 음악을 듣는 디지털 기기이기 때문에 음질이라는 가치가 그 어느 것 보다도 중요합니다. P3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잘 파악해서 기존에 PAVV에 탑재되..
[iPod nano | BSE] 나노 4세대에 BSE필름옷을 입혀주자! 아이팟 시리즈가 출시가 되어서 구성품들을 확인해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충분하지만 항상 무언가 아쉬운 듯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여리디 여린 아이팟 시리즈들의 본체는 각 종 보호필름이나 삭스, 크리스탈, 실리콘 케이스등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기본적인 보호 대책은 강구해 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팟 나노 4세대도 어떻게 본체를 보호할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 터치 1세대를 사용할때 한번 붙여본 경험이 있는 BSE필름을 생각해 냈습니다. 물론 인크러드블, 인비저블 등 정말 다양한 필름들이 있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재질도 BSE와 같은 재질 같아서 가장 저렴한 BSE필름을 선택하였습니다. 나노 4세대용 BSE 필름은 www.bestshop.co.kr 에..
[iPod nano 4G] 아이팟 나노가 더 진화되어 돌아왔다! [APPLE] 국내에서 아이팟이 처음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아이팟 나노 1세대를 출시했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의 아이팟은 그저 외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하드형 MP3플레이어에 불과 했다면 아이팟 나노 시리즈의 탄생으로 인해서 정말 작은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의 MP3 플레이어 시장을 흔들어 놓았고 그 전까지 국내의 MP3 플레이어 시장의 가격적인 거품을 완전히 걷어 버리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후로 나노 시리즈는 1년 단위로 계속 진화하면서 지금의 4세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아이팟 나노 4세대가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아이팟 나노 4세대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위와 같이 다양한 컬러가 시도되었다는..
[SAFA BANDI(T3)] 새로운 패러다임의 MP3가 왔다! 얼마 전만하더라도 우리는 얼리어답터라는 단어를 인터넷이나 언론매체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얼리어답터들은 일반인과는 약간 다르게 아직 시장에서 대중화되지 못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프로슈머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프로슈머란 Producer와 Consumer가 결합된 말로 제조사와 소비자 간의 의견 차이를 조율함으로써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얼리어답터와 같이 특출난 사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참여를 해서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일예로 pmpinside나 slrclub과 같이 일반인들이 모여서 시장에 큰 목소리를 내고 종국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이 출시가 ..
[mobiBLU Cube3] 주사위를 닮은 작고 예쁜 MP3플레이어를 찾으십니까? 이번 리뷰에서 알아볼 제품은 현원 모비블루의 Cube3라는 제품입니다. Cube시리즈는 벌써 시즌3까지 나왔는데 처음에 나왔을 때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저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후에 제법 인기가 있었던지 벌써 같은 디자인으로 세부적인 스펙만 조금 변경이 된 상태로 3번째 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Cube3의 박스패키지는 일반적으로 저가형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속이 비치는 누드마케팅 기법이 채용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Cube3는 작은 사이즈와 독득한 디자인이 강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드러내는 속이 비치는 패키지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원은 국내 보다는 국외에서 주로 판매가 이루어져서 그런지 박스 패키지는 한글은 찾아볼 수 없고 영문으로..
[VIBE NVE-100] 진동으로 즐기는 강렬한 사운드 저는 지금까지 고가의 이어폰을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제법 다양한 이어폰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이어폰 구입 가격들만 합쳐도 웬만한 MP3플레이어 한 대 가격이네요.) 이렇게 다양한 이어폰들은 가격, 디자인, 음질은 모두 달랐지만 기본적으로 진동판을 이용해서 발생시킨 소리를 고막에 전달하는 과정 자체는 모두 동일했습니다. 이렇게 소리를 고막을 통해서 전달하는 이어폰만을 사용해 오던 저에게 바이브 체감이어폰의 첫 인상은 “이건 뭥미?” 이었습니다. 기존의 제가 사용해 왔던 이어폰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디자인과 착용법, 소리 전달방식 등 모든 것이 새로운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바이브 체감이어폰이 얼마나 새로운 제품이고 그에 따른 어떤 장단점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HILIPS GoGear SA5245]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 우리들에게 필립스를 굉장히 친숙한 회사입니다. 아무래도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백색가전 제품들을 많이 생산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필립스가 친숙한 회사이기는 하지만 사실 우리는 필립스라는 회사 자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립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필립스가족에 의해서 1891년에 히딩크감독님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설립이 된 회사입니다. 제가 필립스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놀란 부분은 바로 설립된 지 100년이 넘었다는 점과 가족의 이름을 회사에 붙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100년 이상 된 기업이 2개사 밖에 없다고 하는데 네덜란드에는 200년 이상 된 기업이 222개사나 된다고 합니다.(한국일보 참조)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러운 부분이고 우리나라도 이렇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