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트북은 일부 사용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노트북 성능이 향상되고 가격이 저렴해짐에 따라서 데스크톱을 대체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3)에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들을 전시해 놓았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와 울트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ES 2013] NX300과 45mm 2D/3D 렌즈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5
[CES 2013] NX300과 다양한 렌즈 매칭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6
[CES 2013] 삼성 콤팩트 카메라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7
[CES 2013] 디스플레이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8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는 15.6인치 Full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 쿼드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대 16GB의 메모리, AMD Radeon HD 8870 그래픽 카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스펙만 놓고 보면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는 15.6인치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어 있는데 옵션으로 10포인트의 터치 스크린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8과의 궁합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15.6인치의 제품답게 키보드는 숫자 키까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고 터치 패드 부분은 상당히 넓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의 왼쪽에는 HDMI 커넥터를 비롯한 각 종 커넥터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 11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거의 반나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는 SD카드를 슬롯과 USB 커넥터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의 무게는 약 5.18파운드(2.34KG)로 크기 때문에 약간 무거운 편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시리즈7 크로노스의 옆에는 삼성 시리즈7 울트라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화면의 크기는 13.3인치로 크로노스에 비하면 조금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트라는 i5, i7 프로세서와 AMD Radeon HD 8570 그래픽 카드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옵션으로 LTE 연결을 지원합니다.
삼성 시리즈7 울트라는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옵션으로 터치 스크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윈도우8의 메트로 UI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터치 스크린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시리즈7 울트라의 키패드는 크로노스와는 달리 크기가 약간 작은 편이기 때문에 숫자 키가 삭제된 것을 알 수 있고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옆면에는 HDMI 커넥터를 커넥터를 비롯해서 다양한 커넥터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시리즈7 울트라의 최대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 8시간 이라고 하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대쪽에도 각종 커넥터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시리즈7 울트라의 무게는 약 3파운드(1.3KG)이 넘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8월에 독일에서 개최된 IFA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제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아티브 스마트PC는 디스플레이 부분과 키보드를 분리해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태블릿으로 사용을 하거나 노트북으로 전환을 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삼성 올인원 PC 700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27인치 Full HD 해상도의 10포인트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체형 PC는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A/S 편의성 때문에 조립 PC의 영역을 조금씩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CES 2013에 전시되어 있었던 삼성전자의 시리즈7 노트북들과 아티브 스마트PC, 올인원 PC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윈도우8의 메트로 UI에 대응하도록 제작이 되었었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