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입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S10은 10주년 기념 제품답게 전혀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을 했고 많은 분이 사전예약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KT에서는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함께 사전예약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개통행사를 진행했는데 과연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번 후기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는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진행되었는데 행사 진행과 동시에 개통이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광화문 KT 스퀘어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전개통행사는 사전예약자 중에서 50명이 선정되었는데 예전과 같이 줄서기 이벤트가 아니라 추첨을 통해서 경품들이 제공되었습니다. 훨씬 공정하고 차분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는 사회자와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유쾌한 분위기였고 경품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행사의 묘미는 경품 추첨이라고 할 수 있는데 10등부터 3등까지는 경리가 직접 선정에 참여해주었습니다. 특히 선정 방식이 공 뽑기여서 상당히 공정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경리가 직접 셀피를 촬영하는 노하우를 설명해주었는데 스마트폰을 아래쪽이나 아니라 약간 위쪽을 향하게 배치하는 것이 팁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의 경품은 푸짐한 편이었는데 삼성 블루투스 스피커와 JBL 이어폰 그리고 하만카돈 휴대용 스피커와 AKG 무선 헤드셋이 제공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6등부터 3등에게는 노보텔 디너 이용권과 기어핏2 프로 그리고 노보텔 숙박권과 갤럭시 워치가 증정되었고 모두 지니 뮤직 1년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번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1등과 2등을 추첨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KT와 삼성전자의 담당 임원분들이 추첨을 진행해주었습니다.
우선 2등의 경우에는 삼성전자 IM영업2그룹장 박훈종 상무님이 선정에 참여했는데 삼성 갤럭시 탭 S4가 사은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서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품에 선정된 분들은 모두 경리와 함께 셀피를 촬영할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2등 당첨자의 하트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경품보다 셀피가 더 부러웠습니다.
대망의 1등은 KT 디바이스 본부장 이현석 전무님이 진행을 해주었는데 KT 슈퍼찬스와 지니뮤직 1년 이용권 그리고 삼성 노트북 펜 S가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정문경(26, 서울)씨는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카메라 성능 때문에 갤럭시 S10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케이크 자르기와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정말 취재진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 실제로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개통이 진행되었고 외부에서 바로 경품이 제공되었습니다. 참고로 선정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무선 충전기와 외장 배터리 등이 증정되었습니다.
광화문 KT 스퀘어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갤럭시 S10+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6.4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베젤이 얇아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편입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에는 시네마틱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노치와는 다른 펀치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편입니다. 참고로 S10+에는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하나는 심도를 담당합니다.
갤럭시 S10+는 프리즘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세라믹 블랙과 화이트 4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프리즘 화이트는 빛의 반사에 따라서 조금씩 색상이 변하는데 오묘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갤럭시 S10은 S10+보다는 약간 작은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S10+와 S10은 온 스크린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얼굴인식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의 경우에는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거슬릴 거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갤럭시 S10에서는 프리즌 그린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오묘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블랙과 화이트보다는 특색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S10+와 S10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광각과 초광각 그리고 망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10e는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작은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온 스크린 지문인식 센서는 제거되었습니다. 콤팩트한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e의 지문인식 센서는 전원 버튼에 통합되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위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 부분도 후면과 색상 맞춤 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 S10e의 카나리아 옐로우 색상은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는 편인데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금 팝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10e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5G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KT에서는 기존 갤럭시 S10 LTE 단말을 반납하고 갤럭시 S10 5G 단말로 변경하면 출고가의 전액을 보상받는 슈퍼찬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2년마다 새로운 갤럭시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KT 슈퍼체인지에 가입하면 되는데 갤럭시 S10을 2년 동안 사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를 변경하면 이전 갤럭시 S10은 상태에서 따라서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KT 갤럭시 S10 사전개통행사는 이전의 줄 세우기 이벤트와는 다르게 미리 선정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추첨이 진행되었는데 깔끔한 방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S10은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으니 새롭게 스마트폰을 교체하려는 분들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