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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AMD 라이젠 CPU와 ASUS X570 메인보드! 배그 원컴 방송 가능?


최근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제품은 바로 AMD에서 출시한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동안 AMD는 인텔과 비교해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제는 게임은 비슷하고 멀티 코어 성능은 오히려 한참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젠 프로세서와 에이수스 X570 메인보드에 대해서 살펴보고 원컴 배그 방송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MD 라이젠과 에이수스 X570 메인보드 세미나는 7월 10일 신촌에 있는 히브루스 카페에서 진행되었는데 다른 신제품 발표회와는 다르게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재미있는 부분은 원컴으로 배틀그라운드 방송이 진행되었다는 점인데 스트리밍 PC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라이젠 9 3900X 프로세서와 ASUS ROG STRIX X570-E GAMING 메인보드 그리고 AMD RADEON RX 5700 XT 8GB 그래픽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결과는 포스팅의 아래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쪽에는 ASUS X570 메인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는 시스템보다도 모니터나 키보드와 같은 게이밍 기어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체는 수냉 시스템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라이젠의 상위 버전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수냉 키트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이수스에서도 ROG RYUJIN 360이라는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우선 모니터는 ASUS ROG STRIX XG49VQ라는 모델입니다. 32:9 비율의 49인치 와이드 모니터인데 게이밍용으로 설계되어서 144Hz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다나와 최저가는 118.8만원입니다.



키보드는 ASUS ROG STRIX SCOPE라는 제품인데 체리의 RGB 스위치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이수스의 제품답게 Aura SYNC를 지원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적축과 갈축이 판매되고 있고 가격은 16.9만원입니다.



마우스 패드는 ASUS ROG Balteus Qi라는 제품입니다. 테두리 부분에 15개의 Aura Sync 조명이 탑재되어 있고 Qi 모델은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Qi가 없는 모델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12.9만원입니다.



게이밍 헤드셋은 ASUS ROG DELTA라는 제품입니다. Aura Sync RGB LED가 탑재되었고 가상 7.1채널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옆쪽에도 라이젠 시스템이 한 대 준비되어 있었는데 역시 오픈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참고로 본체는 영재컴퓨터에서 제작했는데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옆쪽에 전시되어 있던 모니터는 ROG SWIFT PG35VQ라는 제품인데 현재 예판이 진행중인 모델로 보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35인치 3400 x 1440 해상도의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주사율은 200Hz이고 G-GYNC ULTIMATE 그리고 512구역 로컬 디밍 등을 지원합니다.



ASUS ROG GLADIUS II 무선 마우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무선 2.4GHz와 블루투스 그리고 USB 3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합니다. 참고로 PMW3389 프로 게이밍 센서가 사용되었고 합니다.



세미나장의 옆쪽에는 각종 메인보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능들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ASUS ROG CROSSHAIR VIII FORMULA라는 제품은 메인보드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냉각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ASUS ROG STRIX X570-E GAMING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X570 칩셋을 탑재하고 있고 PCIe 익스프레스 4.0을 지원합니다. 몇몇 NMVe SSD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3.0에 비해서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메인보드의 옆쪽에는 ROG RYUJIN 360 일체형 수냉 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 워터 블록 부분에 OLED가 탑재되어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ASUS ROG THOR 1200W 80PLUS PLATINUM 파워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40만원대입니다.



ASUS Blue Cave 유무선공유기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공유기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ASUS AiMesh 기능을 지원해서 여러 대의 에이수스 공유기를 묶어서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ASUS F1이라는 프로젝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국내에느 소개되지 안흔 제품인데 간단하게 스펙을 확인해 보면 우선 FULL HD를 지원하고 밝기는 1,200루멘입니다. 가격은 $899(약 105만원)입니다.



ROG STRIX CARRY라는 무선 마우스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2.4GHz 무선과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AA 건전지 2개로 40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는데 AMD 라이젠은 해악사마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김상겸 과장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3세대 라이젠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3, 5, 9로 구성되어 있는데 ZEN2 아키텍처가 적용된 모델은 3600부터 3900X까지입니다. 프로세서의 종류가 많은 편이어서 필요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세대 라이젠의 가장 상위 모델은 2700X와 비교했을 때 3세대 라이젠의 경우에는 싱글 코어 성능이 모두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글 코어 성능은 AMD의 약점이라고 평가를 받았는데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최상의 모델은 AMD 라이젠 9 3900X이라고 할 수 있는데 12코어 24스레드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70MB 게임 캐시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인텔 i9-9900K와 비슷한 수준의 게임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코어 숫자가 많은 편이어서 동영상 등을 편집하는 용도로도 적합합니다. 그 외에도 PCIe 4.0을 지원합니다.



AMD 라이젠 7 3800X는 2세대 2700X의 뒤를 잇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능은 많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하고 36MB의 게임 캐시를 내장했습니다.



AMD 라이젠 7 3800X는 인텔 i7-9700K와 유사한 수준의 게임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인텔의 제품과 비교해서 전성비도 3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AMD 라이젠 7 3700X는 8코어 16스레드를 지원하지만, TDP가 65W로 상위 제품에 비해서 낮은 편입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므로 가장 많이 팔릴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인텔 i7-6700K를 사용하는 유저가 AMD 라이젠 7 3700X로 교체한다면 위와 같이 게임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MD 3세대 라이젠은 7nm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AMD 라이젠 7 3700X는 인텔 i7-9700K과 비교해서 전성비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AMD 3세대 라이젠은 인텔의 경쟁 제품과 비교해서 코어 숫자가 많은 편이어서 다중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제품은 싱글 코어 성능도 개선되었습니다.



AMD 3세대 라이젠의 주요 특징을 확인해 보면 윈도우 10의 최신 업데이트에서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고클럭 메모리를 지원해서 게임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AMD X570 칩셋의 경우에는 PCIe 4.0을 지원해서 병목 없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습니다. 참고로 PCIe 4.0을 지원하는 NVMe SSD가 이미 출시되었습니다.



X570 메인보드는 2세대와 3세대 라이젠을 지원하고 이전 세대의 X470과 B450 메인보드에서도 3세대 라이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A320 메인보드도 3세대 라이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AMD X570 칩셋은 고클럭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공랭 상태에서 5,100MHz 클럭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은 메모리의 호환성을 한 번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3세대 라이젠이 출시되기는 했지만 2세대 라이젠들도 지속해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필요나 예산에 따라서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에이수스 코리아의 이상훈 매니저님께서 ASUS X570 메인보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미리 스포를 하면 제품의 X570 라인업이 다양한 편이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이 된 컴퓨터 부품 제조사입니다.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인지도 상당히 높은 회사로 메인보드는 물론이고 각종 게이밍 기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ASUS는 메인보드 라인업을 재구성했습니다. ROG는 그대로 유지되고 ROG STRIX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TUF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PRIME 시리즈는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ROG 라인업의 제품은 4개가 출시될 예정인데 하이엔드 게이머나 오버클러커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ROG STRIX 라인업은 총 3개가 이미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입니다.



TUF 시리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튼튼한 부품들이 사용되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PRIME 시리즈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ASUS의 메인보드는 하드웨어 전문가들이 인정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HWBOT이라는 사이즈의 CPU 벤치마크 항목에서 에이수스의 제품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ASUS의 자회사인 ASMedia에서는 오랜 기간 AMD의 칩셋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AMD의 CPU와 에이수스의 메인보드는 매칭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ASUS는 모든 세그먼트의 메인보드에서 3세대 라이젠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이수스의 A320 메인보드들은 새로운 라이젠 프로세서를 잘 지원한다고 합니다.



에이수스는 520개 이상의 메모리와 1000개의 디바이스와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출시 전에 다양한 테스트와 안정성 검증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ASUS X570 메인보드의 특징을 살펴보면 코어의 숫자가 많은 3세대 라이젠을 위해서 전원부를 크게 강화했다고 합니다. ROG와 ROG STRIX는 12+4페이즈이고 다른 시리즈는 12+2페이즈입니다.



에이수스 X570 메인보드는 6단 적층 PCB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온도가 하강했다고 합니다. 게이머나 오버클러커들에게 유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US X570 메인보드의 보조 전원 커넥터에는 솔리드 코어 핀이라는 별도의 부품이 탑재되었습니다. 전원 케이블이 더욱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칩셋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별도의 팬을 탑재했습니다. ASUS 전용으로 디자인된 커스텀 저소음 팬인데 조금 더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에어 덕트와 핀 형태의 히트싱크가 탑재되었습니다.



ROG CROSSHAIR 시리즈는 최신 규격인 Wi-Fi6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모델에 따라서 5G 이더넷과 2.5G 이더넷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공유기들도 이미 출시되었습니다.



에이수스에서는 모든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ARMOURY CRATE라는 시스템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전직 프로게이머 미라클 TV가 직접 배그 원컴 방송을 시연했습니다. 참고로 스펙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라이젠 9 3900X 프로세서와 ASUS ROG STRIX X570-E GAMING 메인보드 그리고 AMD 라데온 RX 5700 XT 8GB 그래픽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설정은 위와 같은데 전직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국민 세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배그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레임은 약간 편차가 있었는데 파밍을 할 때는 약 80~100 정도였고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는 130을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게임과 같이 방송이 중계되었는데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된 AMD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ASUS X570 메인보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싱클 코어의 성능은 더욱 강화되고 전체 코어 숫자가 늘어나서 배틀그라운드 원컴 방송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게이머는 물론이고 동영상을 편집해야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라이젠 9 3900X를 구매할 예정인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성능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