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1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라는 두 개의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이전 세대의 제품과는 다르게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서 개발된 원 UI 워치가 탑재되어서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그럼 이번 후기에는 실제로 삼성 갤럭시 워치4, 워치4를 살펴보고 크기와 색상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삼성 갤럭시 워치4 40mm 제품은 블랙, 핑크 골드,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핑크 골드를 살펴보면 과하지 않고 깔끔한 컬러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액티브2와는 다르게 디스플레이가 플랫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삼성 갤럭시 워치4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색상 바로 실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서 스마트워치를 차고 나가도 튀지 않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1의 시그니처 색상은 그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4 44mm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데요. 독특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개성을 조금 더 드러내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보면 블랙 컬러는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삼성 갤럭시 워치4의 경우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테인리스인 클래식과 비교해서 흠집에 조금 약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4는 44mm(왼쪽)와 40mm(오른쪽)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손목의 사이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라면 44mm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실버와 블랙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버전과는 다르게 베젤링을 가지고 있는 형태 제작되어서 돌리는 느낌이 재미있고 디스플레이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화면도 어느 정도는 보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버 색상이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블랙 컬러는 상당히 무난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튀지 않기 때문에 시곗줄만 잘 매칭을 한다면 정장에 착용해도 좋을 정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워치4에는 삼성 엑시노스 W920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구글 Wear OS가 탑재되었는데요. 이전 세대의 제품과 비교해서 반응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이제야 쓸 만해진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크기는 46mm(좌)와 42mm(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니 성인 남성이 사용하기에 46mm는 약간 화면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2mm 사이즈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스펙적인 부분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블루투스와 LTE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채택했고 체성분 측정 기능을 지원합니다. 가격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이제 삼성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의 색상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워치4와 워치4 클래식 모델 모두 실버 컬러는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이고 어느 상황에서도 사용해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무난한 색상으로 블랙이 있는데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튀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린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