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는 종종 디스플레이를 발표하곤 합니다. 엄청난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서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항상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ㅇ느근히 가성비가 좋은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는 27인치(68.3cm) 5K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600니트의 밝기와 넓은 P3 색영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는 1200만 화소의 122도 시야각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센터 스테이지 기술이 적용되어서 사람을 항상 화면의 중앙에 오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A13 Bionic 칩이 탑재되었고 갤럭시 S22보다 모니터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는 6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어서 극장 같은 사운드를 제공하고 스튜디오급 3 마이크 어레이를 이용해서 영상 통화나 음성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3개의 USB-C 포트와 1개의 썬더볼트4 포트를 이용해서 아이폰을 충전시켜 주거나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액세서리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울기 조절 스탠드는 3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옵션으로 제공되는 기울기 및 높이 조절 스탠드는 105mm 범위에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VESA 마운트 어댑터 옵선을 이용해서 모니터 암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같이 발표된 맥 스튜디오나 맥북 프로 그리고 맥북 에어 등에서 활용해 줄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사용을 할 수는 있겠지만 가능하면 제조사를 통일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가격은 스탠다드 글래스는 2,090,000원이고 나노 텍스처 글래스는 2,490,000원입니다. 그리고 기울기 및 높이 조절 스탠드로 변경하면 54만원이 추가됩니다.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갖춘 모니터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스탠다드 글래스 기준으로 스펙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맥 스튜디오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같이 추가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