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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

[EX1] 빛 속으로... 공원에 잠시 놀러 갔다가 다리 밑에 들어갔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다리 밖으로 나가시는 모습이 왠지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EX1] 강아지풀... 지나가다 강아지풀을 만날 때면 저는 항상 손에 강아지풀을 쥐고 쥐었다 폈다는 반복을 하는데 그러면 강아지 풀이 손을 쏘~옥 하고 빠져나가는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X1] 익어가는 벼... 저는 시골 근처에 살고 있어서 조금만 집 근처를 벗어나면 바로 논에서 익어가고 있는 벼들을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밥을 매끼 먹지는 않지만 익어가는 벼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요.
[EX1] 연인(戀人)... 가끔 공원에 산책을 나가다 보면 벤치에 앉아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옆을 지나가다 눈빛을 보면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왠지 모르게 제 마음도 짠~ 해지는 것 같아요.
[EX1] 구름과 햇빛... 가끔 하늘을 보면 구름이 해를 가리는 순간이 있는데 이 순간의 하늘은 너무나도 멋진 것 같습니다. 특히 햇빛이 구름의 사이를 뚫고 나오는 광경은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1] 길량이... 제가 어렸을 때는 동내에 개들이 돌아다니곤 했는데 최근에는 길량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점점 도시가 정리되어감에 따라서 민첩한 고양이들은 적응을 하고 개들은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네요.
[EX1] 경기도와 공원... 제가 경기도로 이사 온지도 약 10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이 멀어서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서 공원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은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EX1] 여름과 나무... 최근에 우리의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름이 가장 빛나 보이는 순간은 우리의 주변에 있는 꽃과 나무들이 푸르름을 찾아가는 순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1] 숨막히는 뒤태... 최근에 인터넷에 숨막히는 뒤태시리즈가 제법 화제가 된 적이 있어서 저도 한 번 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낚이신 분들에게 죄송하네요.
[EX1] 야경과 플래시 사진을 찍다 보면 광량이 부족해서 플래시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는데 매번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빛을 다루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