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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y

[EX1] SOS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SOS의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정말 전화를 하면 모든지 도와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뜬금없지만 120 다산콜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EX1] 이름 모를 노란 꽃... 최근에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노란색과 녹색이 들어간 사진이 너무 좋아지고 있습니다. 두 컬러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1] 빛 속으로... 공원에 잠시 놀러 갔다가 다리 밑에 들어갔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다리 밖으로 나가시는 모습이 왠지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EX1] 강아지풀... 지나가다 강아지풀을 만날 때면 저는 항상 손에 강아지풀을 쥐고 쥐었다 폈다는 반복을 하는데 그러면 강아지 풀이 손을 쏘~옥 하고 빠져나가는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X1] 익어가는 벼... 저는 시골 근처에 살고 있어서 조금만 집 근처를 벗어나면 바로 논에서 익어가고 있는 벼들을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밥을 매끼 먹지는 않지만 익어가는 벼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요.
[EX1] 연인(戀人)... 가끔 공원에 산책을 나가다 보면 벤치에 앉아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옆을 지나가다 눈빛을 보면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왠지 모르게 제 마음도 짠~ 해지는 것 같아요.
[EX1] 구름과 햇빛... 가끔 하늘을 보면 구름이 해를 가리는 순간이 있는데 이 순간의 하늘은 너무나도 멋진 것 같습니다. 특히 햇빛이 구름의 사이를 뚫고 나오는 광경은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1] 길량이... 제가 어렸을 때는 동내에 개들이 돌아다니곤 했는데 최근에는 길량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점점 도시가 정리되어감에 따라서 민첩한 고양이들은 적응을 하고 개들은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