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3)의 삼성전자 전시관에는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들이 가장 전면에 배치가 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바로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의 S9 UHDTV였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해상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커브드 OLED TV와 동시에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는 3D TV등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CES 2013] NX300과 45mm 2D/3D 렌즈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5
[CES 2013] NX300과 다양한 렌즈 매칭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6
[CES 2013] 삼성 콤팩트 카메라 후기 : http://funfunhan.com/2473397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의 S9 UHDTV는 85, 95, 110인치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해상도는 4K(3840 x 2160)으로 일반적인 텔레비전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ES 2013 삼성전자의 전시관의 가장 전면에는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의 S9 UHDTV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기존의 텔레비전에 비해서 굉장히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면에서 살펴보면 스탠드 부분이 기존의 텔레비전과는 전혀 다르게 테두리와 받침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케이블 처리에 용의해 보이는 디자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의 S9 UHDTV의 뒷면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었고 크기에 따라서 모양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의 S9 UHDTV의 앞에는 Samsung Super Large-size TVs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임리스 갤러리(Timeless Gallery) 디자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새롭게 정의한다고 하는데 너무 독특한 디자인이어서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속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CES 2013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휘어있는 형태의 Curved OLED TV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디스플레이를 곡면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현장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는 곡면이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약간 완만한 형태의 곡면이었고 OLED TV답게 두께 또한 상당히 얇은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동시에 두 가지의 화면을 볼 수 있는 Multi-View(3D) 텔레비전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2개의 3D안경을 서로 다르게 싱크를 해서 다른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이었는데 스피커를 내장한 안경을 이용하면 두 대의 텔레비전을 보유한 것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이번 CES 2013에서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하고 상징성이 있는 시장이다 보니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