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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1] SBS 목동 사옥 이번에 SBS 목동 사옥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에 다녀와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21층이었는데 전망이 너무 좋더군요. 괜히 CEO들 사무실이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EX1] 한충은 밴드 제가 즐기는 문화행사는 영화 정도가 전부인데 호수공원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이라는 야외상설공연을 해서 잠시 다녀와 봤습니다. 광학 줌으로 모자라서 디지털 줌까지 사용을 하여서 사진의 품질은 좋지 못하지만 연주하시는 분의 열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EX1] SOS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SOS의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정말 전화를 하면 모든지 도와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뜬금없지만 120 다산콜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EX1] 이름 모를 노란 꽃... 최근에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노란색과 녹색이 들어간 사진이 너무 좋아지고 있습니다. 두 컬러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1] 빛 속으로... 공원에 잠시 놀러 갔다가 다리 밑에 들어갔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다리 밖으로 나가시는 모습이 왠지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EX1] 강아지풀... 지나가다 강아지풀을 만날 때면 저는 항상 손에 강아지풀을 쥐고 쥐었다 폈다는 반복을 하는데 그러면 강아지 풀이 손을 쏘~옥 하고 빠져나가는 느낌이 참 좋은 것 같아요.
[EX1] 익어가는 벼... 저는 시골 근처에 살고 있어서 조금만 집 근처를 벗어나면 바로 논에서 익어가고 있는 벼들을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밥을 매끼 먹지는 않지만 익어가는 벼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요.
[EX1] 연인(戀人)... 가끔 공원에 산책을 나가다 보면 벤치에 앉아 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옆을 지나가다 눈빛을 보면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왠지 모르게 제 마음도 짠~ 해지는 것 같아요.
[EX1] 구름과 햇빛... 가끔 하늘을 보면 구름이 해를 가리는 순간이 있는데 이 순간의 하늘은 너무나도 멋진 것 같습니다. 특히 햇빛이 구름의 사이를 뚫고 나오는 광경은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EX1] 길량이... 제가 어렸을 때는 동내에 개들이 돌아다니곤 했는데 최근에는 길량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점점 도시가 정리되어감에 따라서 민첩한 고양이들은 적응을 하고 개들은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네요.